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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시장, 데이 트레이딩 전략

wealthguideblog 2024. 11. 14. 18:41

미국 대선이 끝나고 시장 변동성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일부 자산은 전환점을 맞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럴 때 데이 트레이딩의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

오늘 포스팅은 이런 혼란한 시장에서 어떤 데이 트레이딩 전략을 세워야할지 그 주의점을 알아보자.

거래 주기 선택

데이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추는 거래 주기를 설정하는 것이다. 보통은 15분에서 1시간 사이의 짦은 시간 프레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주기를 4시간 이상으로 설정하면 너무 긴 시간 프레임으로 지표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데이 트레이딩의 포인트는 짧은 시간 프레임에서 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구간 거래(레인지 트레이딩) 활용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매도와 매수의 경쟁이 치열해진다. 그래서 주가가 특정 구간 내에서 반복적으로 병동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아래 EBC 주문 흐름 도구에서 보여주는 분포를 확인해 보면, 특정 구간에 자금이 더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한 구간 거래는 고점과 저점을 반복적으로 매매할 수 있고, 리스크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래 방법이다.

물론 구간 거래에도 손익 관리는 필수이다. 여러 번 포지션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낮은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브로커를 선택하는 게 좋다.

 

개장 시간대 주의

각 시장의 개장 시간대에는 거래량이 급증한다. 그래서 그만큼 변동성도 커지기 때문에 이 시점에는 주가가 급격하게 변할 수 있어서 적절한 시간대에 거래하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아시아 시장은 오전 8시에서 9시 30분, 유럽 시장은 오후 3시에서 5시, 미국 시장은 오후 8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거래가 집중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① 아시아 시장은 유동성이 부족할 수 있다.
② 미국 시장 개장 직전에는 전 세계 거래자들이 몰려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유동성이 부족해서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유동성을 제공해 주는 플랫폼을 이용하자. EBC는 유동성 공급자가 36개가 넘고 연결된 기관도 글로벌 탑 티어라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우수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종목 선택하기

거래 시장에선 주기적으로 ‘핫한’ 종목들이 나타난다. 마이너한 종목이 잠깐 반짝하고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런 종목은 단기적으론 수익이 좋을 수 있지만 열기가 식으면 좋은 가격에 진입하거나 이탈하기 어려워지고, 슬리피지나 가격 단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왠만하면 장기적으로 관심을 받은 안정적인 종목을 선택하자.

현재 안정적인 거래 자산으로는 세 가지 종목이 있다:

  • 통화 쌍: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 원자재: 금, 원유
  • 주가지수: 미국 3대 주가지수, A50, 항셍지수

그리고 이런 종목들을 거래할 때 유동성과 함께 스프레드를 잘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특히나 EBC는 자체적으로 유동성 강화를 해서 주요 5대 주가지수의 스프레드가 최대 85%까지 낮아졌다.

 

중요 신호에 집중하기

데이 트레이딩은 단순히 여러 번 거래를 하면 되는 게 아니다. 중요 신호를 잘 캐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 전략을 짜야한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주요 신호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상단의 십자형 캔들: 주로 고점 신호로 나타난다.

 개장 후 빠른 하락 및 반등 없이 지속되는 하락: 고점 신호일 수 있다.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상단이 빠르게 올라가는 경우: 상승 마감 전의 매도 신호일 수 있다.

비농업 고용지표PCE 지표같은 경제 지표도 중요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신호들을 잘 캐치해야 시장 진입과 퇴출 시점을 잘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빠른 입출금으로 포지션 관리하기

데이 트레이딩에서 포지션 관리는 무척 중요하다. 특히나 급격한 병동성을 보이는 시장에선 빠른 입출금이 관건이다. 예기치 못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포지션을 청산하거나, 추가 보증금을 입금해야 하는 경우 거래 계좌의 입출금이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리스크 관리의 수준이 달라진다.

EBC는 입출금 서비스가 무척 빨라서 입금인 10분 이내, 출금은 2시간 이내에 처리되서 유동성 관리가 편하다.


데이 트레이딩 성공의 관건은 적절한 시간 프레임중요 신호 캐치, 그리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이다. 물론 유동성이 좋고 입출금 시스템이 빠른 브로커를 찾으면 수익 관리가 더욱 편해진다.

마지막으로 시장 변화가 빠를수록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