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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찍은 미국 주식 시장, 해볼만한 두 가지 투자 방법

wealthguideblog 2024. 12. 11. 18:10

지금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3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감세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걸로 보이는데, 만약 추가적인 정책 호재가 이어지면 주가의 추가 상승도 충분히 예측해 볼만 하다.

그중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상위 50개 주요 종목을 추적하는 MSCI 미국 지수가 최근 금을 제치고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 중 하나로 부상했단 점이다. 금 대비 MSCI 지수는 단기적인 우위가 당분간 유지될 것 같다.

이런 호황을 누리는 미국 주식 시장, 지금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오늘 포스팅은 미국 시장에 뛰어들기에 앞서 추천하는 두 가지 투자 방법을 소개하겠다.


‘미국 주식 7대 기업’ 투자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있다. 다만 이 방법엔 주식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인기 있는 종목이나 유망한 산업 섹터를 먼저 파악해야 투자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게 부담스럽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미국 주식 7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NVIDIA(엔비디아), Apple(애플),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Google(구글), Meta(메타), Amazon(아마존), Tesla(테슬라),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이 7대 기업은 실제로도 시장을 주도하는 주식 종목이다.

2023년 S&P 500 지수 상승분의 3분의 2는 이 7개 기업이 기여했으며, NVIDIA는 올해 주가가 170% 상승했고, Apple 역시 최근 4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리고 트럼프 정책이 기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되므로 이 7대 기업은 가장 간단하고 쉬운 투자 대상으로 손색이 없다. EBC 플랫폼에선 최근 미국 주식 CFD(차액거래)를 도입하며 투자 기회를 확대했는데, 여기서 7대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EBC의 CDF는 24시간 양방향 거래를 지원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해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 가격이 높은 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배당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미국 주가지수 투자

만약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국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는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 이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S&P 500 지수는 단기적인 조정은 있었지만 2008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하락폭이 얼마 되지 않는다.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를 지향한다면 주가지수 투자를 추천한다.

다만 지수는 전체 시장을 추적하는 거기 때문에 개별 강세 종목만큼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중요한 팁은 거래 비용이 낮은 거래소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내가 애용하는 EBC는 주요 지수의 유동성을 강화해서 거래 스프래드를 대폭 줄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나스닥 지수의 스프레드는 85%까지 낮출 수 있어 투자 기회를 잡기 용이하고,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해 소액으로도 주가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상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에 접근성이 가장 좋은 방법을 두 가지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 7대 기업은 좀 더 적극적인 투자 방법으로, 상한가 가능성을 가진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다. 반면 미국 주가지수 투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법으로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추적한다.

물론 어떤 방법을 쓰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단 건 변함없다.